11년만에 이니스프리 떠나는 윤아...헌정 영상공개
11년만에 이니스프리 떠나는 윤아...헌정 영상공개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0.08.03 11:3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니스프리가 공개한 함께한 11년, 그리고 아름다운 안녕 #Thankyou_Yoona
이니스프리가 공개한 함께한 11년, 그리고 아름다운 안녕 #Thankyou_Yoona

[베이비타임즈=최주연 기자] '인간 이니스프리'로 불리며 11년간 대체 불가능한 브랜드 뮤즈 역할을 해온 윤아가 이니스프리를 떠난다. 이에 이니스프리는 #ThankYou_Yoona(땡큐윤아) 헌정 동영상을 공개하고 작별의 아쉬움을 달랬다. 

2009년 이니스프리와 첫 인연을 맺은 윤아는 현재까지 오랜 기간 동안 이니스프리의 대표 얼굴로 활동해왔다.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지닌 윤아와 자연주의 화장품 이니스프리의 만남은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하는 모델의 성공사례로 일컬어졌다. 윤아는 K-뷰티와 K-팝을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미주 등 전 세계에서 이니스프리의 뮤즈로 활약했다.

공개된 영상은 윤아와 이니스프리의 첫 만남이었던 2009년 ‘동백 에센스’ 부터 가장 최근인 2020년 ‘그린티 씨드 세럼’까지 이니스프리 모델로 활약한 윤아의 모습을 담고 있다.  11년간 광고 제품과 컨셉은 계속 바뀌어왔지만 윤아는 늘 밝고 건강한 미소로 이니스프리를 빛냈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지난 11년간 이니스프리의 뮤즈로 브랜드와 함께 해 주신 윤아님의 열정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헌정 영상 속 함께 했던 시간들을 기리며 앞으로 윤아님의 앞날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응원을 보내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