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현장] 도심 속 특별한 힐링 스테이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호텔
[BT현장] 도심 속 특별한 힐링 스테이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호텔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0.08.0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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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호텔 로비 전경 [사진=최주연 기자]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호텔 로비 전경 [사진=최주연 기자]

[베이비타임즈=최주연 기자] 용산 캐피탈 호텔이 5성급 ‘몬드리안 서울’로 변모해 새로운 도약을 펼친다.

요진건설산업은 8월 1일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호텔의 개관식을 갖고 영업 개시를 알렸다. 몬드리안 서울 호텔은 요진건설산업이 2018년 캐피탈 호텔을 1400억원에 인수해 2년간의 리모델링으로 탄생시켰다.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호텔은 총 296개의 객실과 연회장, LED 미디어 월을 갖춘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클럽, 지상5층에는 실외 수영장과 풀테라스바, 그리고 루프탑바 등을 갖추고 있다.

용산공원이 내려다보이는 객실 내부  [사진=최주연 기자]
용산공원이 내려다보이는 객실 내부 [사진=최주연 기자]
탁 트인 뷰를 자랑하는 객실 내부 전경  [사진=최주연 기자]
탁 트인 뷰를 자랑하는 객실 내부 전경 [사진=최주연 기자]

몬드리안(Mondrian) 호텔 브랜드의 아시아 최초 오픈인 만큼 여러 유명 작가들과 공동 작업한 다양한 작품들이 호텔 구석구석을 장식하고 있어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호텔 곳곳에 비치된 대형 LED 영상들도 몬드리안의 빼놓을 수 없는 뷰포인트다. 실내 수영장이 내려다보이는 피트니스 센터는 회원제로 운영하며 골프연습장과 스크린골프장도 갖추고 있다.

호텔에서 만날 수 있는 작가들의 작품과 LED미디어월  [사진=최주연 기자]
호텔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작가들의 작품과 LED미디어월 [사진=최주연 기자]
1층에 위치한 지중해식 레스토랑 클레오와 보태니컬 가든  [사진=최주연 기자]
1층에 위치한 지중해식 레스토랑 클레오와 보태니컬 가든 [사진=최주연 기자]

특히 용산 공원과 남산 풍경을 골고루 즐길 수 있는 객실, 루프탑, 야외 수영장 등은 탁 트인 도심 속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 코로나 감염 위험으로 인파가 붐비는 여행지 선택이 두렵다면 몬드리안에서 가족 호캉스는 어떨까.

[사진=최주연 기자]
남산 풍경이 시원한 루프탑 [사진=최주연 기자]
[사진=최주연 기자]
5층에 마련된 야외 수영장, 객실과 바로 연결되어 이용이 편리하다.  [사진=최주연 기자]

이밖에도 지하 1층에 마련된 식당가와 편집숍 등 아케이드 공간은 지난 달 미리 오픈해 벌써 인근 주민들의 발걸음으로 분주한 모습이다. SM 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중식당 ‘SMT 차이나룸’도 주말에는 예약을 서둘러야할 만큼 성업 중이다.

한편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호텔은 요진건설산업의 두 번째 호텔 오픈이다. 요진건설은 구로디지털단지 중심부에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구로’ 호텔을 자회사 와이씨앤티를 통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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