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루미Biz 플랫폼 기반 다양한 서비스 제공 예정
감염병 확산 따른 가족지원서비스 공백 최소화할 것
감염병 확산 따른 가족지원서비스 공백 최소화할 것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30일 실시간 영상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업체 구루미와 ‘비대면 가족지원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간소하게 진행한 이번 협약식에는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 권금상 센터장과 구루미 이랑혁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안정적인 비대면 가족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 ▲공익 가치 실현을 위한 양 기관 인프라 공유 등 다양한 환경 변화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가족지원서비스 제공을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양 기관은 서울지역 25개 자치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보안 이슈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국내 실시간 영상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인 구루미Biz를 보다 저렴한 가격에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센터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서울가족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상담·문화 프로그램 등 비대면 가족지원서비스 활성화 기반도 마련한 상태다.
권금상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서울시 모든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구루미와 함께 안정적인 비대면 가족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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