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최근에는 간편 이유식이나 배달 이유식 시장이 발달하여 아기에게 먹일 이유식에 대한 부담이 많이 줄었다. 그러나 일부 업체의 위생불량 문제나 식재료에 대한 아기의 알레르기 때문에 직접 이유식을 만들어서 먹여야 안심할 수 있는 엄마들의 고생은 여전하다.
이에 여러 주방·생활용품 브랜드에서 이유식 만들기에 도움을 주는 ‘편리미엄(편리함+프리미엄)’ 육아템을 내놓고 있다.
◇ 초기부터 완료기 이후까지, 하나로 충분한 이유식 용기
이유식은 아이의 월령에 따라 재료나 용량이 달라진다. 그렇다고 시기별로 매번 다른 용기를 구입하기는 번거롭고, 해당 시기에만 쓸 수 있는 용기는 비용적인 면에서도 비효율적이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결해줄 수 있는 제품이 락앤락의 ‘바로한끼 첫 이유식 용기’다.
‘바로한끼 첫 이유식 용기’는 용기 자체에 30ml, 80ml(5~7개월), 130ml(8~11개월), 180ml(12개월 이상) 단위로 용량 및 개월 수 눈금 표시가 되어있어 양 조절에 편리하며, 이유식 초기부터 완료기 이후까지 사용할 수 있어 해당 제품 하나면 추가 용기를 구입할 필요가 없다.
또한 영하 20도에서부터 400도의 고온까지 견디는 프리미엄 내열유리 소재로 만들어져 내냉∙내열성이 뛰어나다. 냉동실 보관부터 전자레인지, 중탕, 밥솥 조리 등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다.
뚜껑 역시 200도까지 견디는 실리콘 소재를 사용했으며, 몸체 상단까지 이어지는 ‘안심 캡 손잡이’를 적용해 조리 후 뜨거워진 유리 용기도 안전하게 잡을 수 있도록 했다. 뚜껑 중앙에는 수분을 조절해 주는 스팀홀을 둬 이유식을 보다 촉촉하고 맛있게 데울 수 있다.
◇ 안심 재질과 다양한 기능으로 재료손질이 편한 핸드블렌더
이유식 준비에 어려움을 느낀다면, 손쉽게 이유식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테팔 핸드블렌더 퀵셰프 베베를 추천한다.
이 제품은 이유식 전용 칼날봉과 200ml 이유식 전용 계량컵이 포함되어 있어 매일매일 신선한 이유식을 더 간편하고 손쉽게 만들 수 있다. 특히 전용 칼날봉은 4중날로 퓨레부터 미음까지 부드럽고 완벽하게 갈아주며, 100ml 이하 소량의 재료도 곱게 분쇄해 준다.
이유식 전용 칼날봉과 계량컵 모두 100% 안전한 BPA Free 재질로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지 않아 안심하고 건강한 이유식을 만들 수 있다.
이에 더해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는 1000W 모터와 20단계 속도 조절 기능으로 재료마다 원하는 굵기로 분쇄가 가능해 월령에 따라 식감을 조절하기에도 좋다. 또 튐 방지 기능이 적용된 벨 모양의 칼날 봉 디자인으로 재료가 튀거나 뭉치지 않고 분쇄된다.
◇ 이유식 조리가 편해지는 쿡웨어, 이유식 냄비 세트
육아를 처음 하는 초보 엄마, 아빠라면 이유식 냄비 하나를 선택하는 일도 쉽지 않다. 이럴 때 세트로 구성된 이유식 조리도구를 사용하면 한결 수월하다.
락앤락 ‘이유식이 간편한 통3중 스텐 냄비 세트’는 냄비와 채망, 중탕기, 뚜껑까지 세트로 구성돼 이유식 조리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몸체부터 손잡이까지 모두 프리미엄 스테인리스 304 소재로 만들어져 안심할 수 있고, 냄비는 바닥부터 옆면 전체가 3중 구조(스테인리스-알루미늄-스테인리스)로 이뤄져 열효율이 뛰어나다. 덕분에 중불이나 약불을 사용하는 저수분 요리에 좋고, 영양소 파괴를 줄여 건강한 이유식 조리에 안성맞춤이다.
중탕기는 이유식 냄비에 딱 맞게 들어가는 사이즈로, 얼려둔 이유식을 데울 때 다른 그릇에 덜 필요 없이 냄비에서 바로 중탕하면 된다. 채망은 음식물이 잘 끼지 않아 위생적이며, 4~6개월 초기 이유식 단계 영유아를 위해 미음 형태의 이유식을 만들 때 유용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