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영어 커뮤니티 ‘픽토리21’, 영어동화책 기반 교육 코칭 제공
엄마표영어 커뮤니티 ‘픽토리21’, 영어동화책 기반 교육 코칭 제공
  • 송지나 기자
  • 승인 2020.07.2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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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교육이 활발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온라인 학습 콘텐츠도 폭발적으로 늘어났지만, 일방적인 정보 전달 방식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집중력이 낮은 유아와 초등 저학년에게는 학습 능률이 떨어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려는 학부모들 사이에서 아이 눈높이에서 상호작용하며 아이가 영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게 하는 ‘엄마표영어’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온라인 교육 커뮤니티와 맘카페 등에서 많이 언급되는 영어동화 전집 브랜드 ‘픽토리’는 전 세계적으로 작품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은 영어동화책을 엄선하여 영어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픽토리 영어동화책으로 교육을 하고 있는 학부모들을 위한 카페 커뮤니티로 ‘픽토리21 영어책 읽기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픽토리21’은 커뮤니티의 이름인 동시에 ‘뇌가 행동을 기억하여 습관이 되는 데에 최소 21일이 필요하다’라는 인지과학과 읽기교육 연구를 바탕으로 만든 영어책 읽기 습관 프로그램의 명칭이다.

픽토리21 영어책 읽기 카페에 가입하면 다양한 교육 자료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아이와 상호작용 하며 책을 읽는 방법을 알려주는 ‘엄마를 위한 코칭 영상’과 엄마의 발음 연습을 도와주는 ‘리드 투 미 맘(Read to Me Mom)’ 영상자료도 마련되어 있다.

이밖에도 아이에게 영어로 질문해 볼 수 있는 스크립트 자료와 한국어와 다른 영어의 소리를 구분하고 아이가 영어식 사고 시스템을 갖출 수 있게 도와주는 독후 활동지 또한 무료 제공되고 있다.

픽토리21 카페는 ‘엄마표영어 공감 투표’ 게시판을 통해 엄마들이 궁금해 하는 주제로 설문을 받고 결과를 공유하면서 유익한 자료를 만들어 가고 있다.

지난 투표 주제였던 ‘엄마표영어 시작 시기와 망설였던 이유’에 대한 설문 조사에서 시작시기로는 ‘태교 또는 0~2세부터’(27%)가 제일 많았으며, 망설인 이유는 ‘시작 시기, 교재 선정 등 정보의 부족’(45.6%)이 1위였다.

픽토리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는 영어교육에 꼭 필요한 주제를 12가지 선정하여 영어교육 분야 박사와 전문가들이 제작하는 프리미엄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더욱 니즈가 높아진 엄마표 영어 시장에서 완성도 높은 교육 프로그램과 콘텐츠로 차별화를 이뤄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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