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이선효 대표 “소비자와 함께하는 중장기 사회공헌 목표”
네파 이선효 대표 “소비자와 함께하는 중장기 사회공헌 목표”
  • 송지나 기자
  • 승인 2020.07.2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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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 CSR 통합 플랫폼 넾스토리 로고
네파 CSR 통합 플랫폼 넾스토리 로고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매년 진행해오던 사회공헌 캠페인을 통합하여 플랫폼을 구축하고 중장기적 사회공헌 프로젝트 진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네파 측에 따르면 네파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써 ‘건강한 내일을 만들어 가는 것’이 착한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과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내일을 입다(Wear the Tomorrow)’라는 콘셉트를 새롭게 세웠다.

해당 콘셉트를 바탕으로 통합 플랫폼 ‘넾스토리’를 구축하고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네파의 다양한 사회공헌 스토리를 소개한다.

‘넾스토리’는 크게 3가지 카테고리로 운영된다. 첫 번째는 매년 생활 속 선행 주인공을 찾아 네파의 패딩을 선물하는 따뜻한 세상 캠페인을 통한 ‘따뜻한 내일’의 이야기이다.

두 번째는 일회용 비닐우산 커버 대신 재사용이 가능한 자투리 방수 원단으로 만든 우산 커버를 사용하자는 친환경 도시 만들기 레인트리 캠페인을 통한 ‘깨끗한 내일’의 이야기, 마지막으로 건강하고 폼나게 살자는 메시지를 담아 아웃도어 활동 후원을 통한 ‘건강한 내일’까지 각기 다른 내일을 위한 이야기들이 담기게 된다.

네파의 이선효 대표이사는 “네파는 단발성 캠페인이 아닌 중장기적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메시지를 전파하고 다양한 기업, 소비자가 함께하는 프로젝트를 만들어 나가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며 “특히 지차제와 기업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성장하고 있는 레인트리 캠페인에 더 많은 단체들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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