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한국교원대에 유아교육원이 설립된다.
한국교원대학교(총장 김주성)는 15일 오후 이기용 충북도교육감, 신정균 세종특별시 교육감, 육아정책연구소 이영 소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아교육원 개원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유아교육 전반에 관한 다양한 연구와 개발 등을 위해 착공한 유아교육원은 연면적 3429㎡에 지하1층, 지상2층의 규모로 58억원을 들여 최근 준공됐으며 특수영유아교실, 참관실, 정보지원센터 등을 갖추고 있다.
유아교육원은 연구개발, 컨설팅&인증, 네트워크지원, 정보지원 등 4개 센터로 나눠 △유아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정책관련 현장연구 수행 자료의 개발·보급 △유아교육기관 교사 연수 프로그램 운영 △유아교육 교재·교구 개발 등 미래 사회에 적합한 유아교육 등을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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