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서효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는 8월 12일부터 사흘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온라인 작가 강연회 랜선 북캉스'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랜선 북캉스’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3개 교육지원청과 어린이도서관이 코로나19로 여름방학, 휴가 기간에 여행이 어려운 가족을 위해 마련한 온라인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문학, 예술, 여행 작가 9명과 함께 실시간 온라인 북토크로 진행되며 1일 차에는 ‘랜선으로 떠나는 문화생활’,  2일 차에는 ‘랜선으로 떠나는 도서관’, 3일 차에는 ‘랜선으로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운영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8월 7일까지이며, 네이버폼을 통해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

서울시교육청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집에서 여름휴가를 보내겠다고 계획한 가족이 많은 가운데 학부모와 학생들이 랜선 북캉스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 독서·문화 활동의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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