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는 GS25와 협업해 이색 모양의 젤리 신제품 ‘단무지 모양 젤리’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단무지 모양 젤리’는 얇게 썬 단무지 모양을 그대로 구현한 제품이다.

모양은 단무지를 닮았지만 상큼한 파인애플맛이 나는 ‘반전 재미’ 먹거리로, 포장지 글자체와 디자인을 단순화해 ‘옛날 단무지 감성’까지 살렸다.

최근 젤리 시장은 지구·삼겹살·계란프라이 등 다양한 모양의 ‘재미있는 젤리’가 인기를 끌고 있다. 젤리 주소비층인 10·20대를 중심으로 한 MZ세대(밀레니얼+Z세대)가 재미와 특별한 경험을 중시하는 경향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이에 롯데제과는 해당 트렌드를 반영, 앞서 출시한 ▲마카롱 모양 젤리 ▲빼빼로 초코젤리에 이어 이번 ‘단무지 모양 젤리’를 출시, 이색 모양 젤리 라인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향후 롯데제과는 색다른 재미와 독특한 모양, 새로운 식감을 가진 이색 젤리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김은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