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U+프로야구' 해외야구팬 위한 메이저리그 서비스 제공
LGU+, 'U+프로야구' 해외야구팬 위한 메이저리그 서비스 제공
  • 지태섭 기자
  • 승인 2020.07.2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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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프로야구 애플리케이션 'U+프로야구'에서 미국 메이저리그 경기를 생중계한다. (사진 = LG유플러스 제공)

[베이비타임즈=지태섭 기자] 코로나19로 개막이 미뤄졌던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가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막을 올린다. 메이저리그는 24일 오전 8시(이하 한국시간) 지난 시즌 월드시리즈 챔피언 워싱턴 내셔널스와 뉴욕 양키스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정규리그에 돌입한다.  

이런 가운데 미국 메이저리그 팬들은 이동 중에도 류현진, 추신수 등 한국인 메이저리거의 경기를 볼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프로야구 전용 앱 ‘U+프로야구’에서 류현진이 선발 투수로 나서는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개막전 경기를 시작으로 미국 메이저리그(MLB) 경기를 실시간 생중계한다.

엄주식 LG유플러스 야구서비스팀장은 “'U+프로야구'에서는 메이저리그 2020시즌 동안 한국인 메이저리거 출전 경기 중심 하루 최대 4개 경기를 중계할 예정"이라며 "메이저리그를 좋아하는 국내 팬분들은 출퇴근 등 이동 중에도 U+프로야구를 통해 모바일로 미국 메이저리그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고 전했다. 

‘U+프로야구’ 화면, MLB 해외야구 일자별 일정표 (사진 =‘U+프로야구’ 앱 캡쳐 화면)

이어 "U+프로야구 앱에 접속하면 생중계는 물론 한국인 메이저리거 출전 경기 일정과 미국 메이저리그 전체 경기 일정, 대진표, 지난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마지막으로 엄주식 팀장은 “코로나19로 개막이 지연된 2020시즌 메이저리그가 드디어 개막하며 국내 해외야구팬 고객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감상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 야구팬이 원하는 다양한 야구 생중계, 야구 콘텐츠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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