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FDA 검사기관서 22개 항목 검사 실시
영양성분 및 병원성 미생물 불검출 확인
영양성분 및 병원성 미생물 불검출 확인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오리온은 ‘오리온 제주용암수’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지정 검사기관으로부터 영양성분 및 안전성 확인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오리온은 해당 제품을 미국 FDA 지정 검사기관에 의뢰한 바 있다. 그리고 그 결과, 총 22개 항목에 대해 칼슘·칼륨 등 영양성분과 있다는 것과 병원성 미생물 불검출로 위생상 이상이 없다는 것도 확인받게 됐다.
이처럼 해외 검사기관으로부터 제품 안전성을 확인함에 따라 향후 오리온은 제주용암수의 중국·베트남 등 해외시장 진출에 더욱 힘을 실을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오리온은 국내외 품질 분석기관으로부터 검사를 받는 것 외에 자체적으로 90여 개 항목의 수질 검사를 실시하는 등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향후 국제적으로 공인된 기관에 연 1회 이상 수질 검사를 의뢰해 오리온 제주용암수의 신뢰도와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오리온 관계자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인정 받을 수 있는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우수한 품질과 제주의 청정 이미지를 바탕으로 오리온 제주용암수를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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