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늘린 ‘슬라이드 스푼’ 포함해 편의성도 고려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맛있는 오뚜기 컵밥’ 전 제품 밥의 양이 20% 증량됐다.
㈜오뚜기는 자사 컵밥 제품의 양이 맛과 품질에 비해 적어 아쉽다는 소비자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내용물을 증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톡톡김치알밥·김치참치덮밥·참치마요덮밥·차돌강된장보리밥·진한쇠고기미역국밥·황태콩나물해장국밥 등을 20% 증량된 푸짐한 양으로 먹을 수 있게 됐다.
이 뿐만이 아니다. 기존 제품보다 더 길어진 ‘슬라이드 스푼’을 담아 손에 양념이 묻지 않도록 편의성도 고려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푸짐하고 든든한 한끼 식사를 위해 밥의 양을 20% 늘렸다”며 “진한 국물과 푸짐한 건더기가 들어있는 오뚜기 컵밥으로 든든한 한끼 식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뚜기는 코로나19 극복에 함께하자는 의미로 ‘힘내라! 대한민국’ ‘조금만 더 힘내세요’ ‘의료진 덕분에’ 등 코로나 응원 문구를 컵밥 제품 하단에 삽입해 판매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베이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