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마켓연구소, 브랜드 검증 프로세스 ‘러브마크 인증’ 도입으로 기업과 소비자 연결
엄마마켓연구소, 브랜드 검증 프로세스 ‘러브마크 인증’ 도입으로 기업과 소비자 연결
  • 베이비타임즈
  • 승인 2020.07.2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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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마켓연구소가 도입한 러브마크
엄마마켓연구소가 도입한 러브마크

최근 COVID19가 오프라인 중심의 세상을 빠르게 온라인化 하고 있다. 초연결 시대 비대면(un-contacted) 소통방식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고 이제는 기업이 갖추어야할 기본이 되어가고 있다.

최근 코로나로 위축된 소비심리가 조금씩 회복될 기미를 보이는 가운데 기업들은 기존의 광고와 마케팅만으로는 새로운 고객을 찾기 어려워 고심하고 있다. 새로운 시대, 새로운 방식으로 새로운 고객을 찾고, 제품이나 서비스를 소개하는 루트나 채널의 변화도 필수다.

매출이 급감한 백화점 및 대형 유통업체를 중심으로 젊은 세대에게 검증된 SNS 인기 브랜드나 인플루언서의 아이템을 소개하는 방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엄마마켓연구소’는 기업과 소비자 모두를 위한 좀 더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대안을 찾고자 브랜드 검증 프로세스로 러브마크 인증 제도를 도입했다.

“많고 많은 브랜드 중에서 어떤 브랜드를 소비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서 시작된 러브마크 인증 서비스는 소비자가 원하는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검증해 소비자가 정보의 홍수 속에서 똑똑하게 소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브랜드 검증 프로세스인 러브마크 인증 제도는 퍼스널브랜드 전문가. 온라인 데이터 분석가, 커머스 전문가, 유튜브와 블로그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평가지표를 만들었다.

엄마마켓연구소의 러브마크는 좋은 서비스와 브랜드의 신뢰를 증명하는 인증 제도이다.

평가지표는 브랜드, 콘텐츠, 제품/서비스로 구성된 정성적 평가와 브랜드 활동지수를 수치화한 정량적 평가를 합해 100점 만점으로 구성되었으며, 전문가 평가단으로부터 70점 이상을 받아야 ‘러브마크 엠블럼’이 발급된다. 인증 후 유효기간은 1년으로 매년 평가를 받아 최신 데이터를 유지하는 것이 목표다.

러브마크는 정성적 관점과 정량적 관점을 적절히 안배해 제품과 서비스력 못지않게 사용자와의 컨택 능력도 염두에 두었다. 일방향적인 광고와 마케팅이 아닌 소비자와의 쌍방향 의사소통 브랜드여야 하기에 객관적 지표로 알 수 있는 페이지뷰(Page View)와 방문자수(Unique Visitor)를 평가요소에 넣었다.

이번 러브마크 인증 전문가 평가단으로 참여한 데이터사이언티스트 캘커타 고윤환 대표는 “무분별한 광고와 넘쳐나는 홍보마케팅으로 지쳐있는 소비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검증된 브랜드를 알리고, 차별화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모두가 상생하는 모델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엄마마켓연구소 조연심 소장은 “브랜드 검증 프로세스 러브마크 인증의 핵심키워드는 ‘신뢰’다.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을 통해 검증된 후 발급된 러브마크엠블럼은 아직 ‘진정한 고객’을 찾지 못한 기업에게는 새로운 성장의 발판이 될 것이고,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시간을 절약해주고 착한 기업을 만날 기회를 제공한다.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엄마마켓연구소는 지난 14일과 18일 양일간에 러브마크 검증 프로세스 논의를 마쳤고, 기업과 소비자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출산육아교육협회(이사장 양진)는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를 위한 러브마크 앰블럼 및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한 고스트마케터 자격증(주무부처 여성가족부) 발급기관이다. 

                                                              글/칼럼니스트 정경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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