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가치 수직상승…“안마의자 홍수 속 비교불가 헬스케어”
'바디프랜드' 가치 수직상승…“안마의자 홍수 속 비교불가 헬스케어”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0.07.2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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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헬스케어’ 트렌드 속 안마의자 인기 상승
인체 맞춤형 안마의자로 ‘메디컬 헬스케어’ 노력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최근 헬스케어 업계 내 ‘안마의자’ 인기가 심상찮다. 코로나19로 비대면 트렌드가 가속화되면서 ‘자가 헬스케어’를 위한 안마의자 렌탈 또는 구매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기업가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1위 안마의자 브랜드 ‘바디프랜드’가 있다.

현재 헬스케어 시장은 가히 ‘안마의자 전성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시장이 커질수록 우려도 커지고 있다는 평가다.

물론 오랜 연구개발 끝에 만든 안마의자의 경우 지속적인 소비자 호응을 얻고 있지만, 기 출시된 일부 안마의자에서는 크고 작은 불만들도 나오는 듯 하다.

실제로 한국소비자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5~2017년 소비자 위해 감시시스템에 접수된 ‘안마기 위해사례’ 262건 중 안마의자 관련 사례 절반 이상(148건, 56.5%)을 차지한 것으로 확인된다.

해당 문제의 원인은 다양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통증 유발 및 근육·뼈·인대 손상(골절·염좌). 특히 지난해에는 ‘끼임’으로 인한 아동 사망 사고까지 발생한 바 있다.

물론 이같은 결과 중 상당수는 “사용자 부주의에 따른 무리한 안마의자 사용이 원인”이라며, 사용 전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다.

의료계에서도 지나친 안마의자 사용은 몸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골다공증 환자·습관성 탈구 환자 등은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하고 있다.

하지만 해당 현상의 대다수가 인체 맞춤 기능이 미비된 저가형 안마의자 등을 통해 야기되는 것으로 보아 업체 차원의 지속적인 고민이 필요한 듯 싶다.

목디스크, 협착증 견인 치료 의료기기 '팬텀 메디컬' 안마의자. (출처=바디프랜드)
목디스크, 협착증 견인 치료 의료기기 '팬텀 메디컬' 안마의자. (출처=바디프랜드)

물론 헬스케어 만족도가 높은 안마의자 제품도 많다. 그 중 대표적인 곳이 바로 바디프랜드다.

실제로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는 올해 6월 안마의자 ▲렌탈 1만653대 ▲판매 438억원 매출을 달성하며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거둔 바 있다. 이는 메디컬 R&D센터 및 연구조직 구성을 통해 헬스케어 기술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로도 이어진다.

특히 바디프랜드는 ‘오감초격차(五感超格差)’라는 전략 아래 각종 임상시험·메디컬 신기술·IoT·인공지능 기술 개발 등에 과감한 투자를 실행해 오고 있는 ‘메디컬 헬스케어’ 분야 선두주자다.

여기서 오감초격차란 기술·디자인·품질·서비스·고객만족 총 5개 분야에서 모방과 추격이 불가한 격차를 만든다는 의미다.

이와 관련해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고객의 건강수명 10년 연장을 위해, 앞으로도 혁신 기술과 압도적 품질에 대한 지속적 연구개발을 이어갈 것”이라며 “고객에게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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