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서점에서 중학 교재 1권 이상 구매하면 종이 시험지 제공
[베이비타임즈=지태섭 기자] 비상교육의 중등 인강 사이트 수박씨닷컴이 코로나19로 인해 정상적인 수업이 불가능했던 1학기를 마무리 하면서 중학생들 대상으로 학년별 진단평가를 준비했다.
수박씨닷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개학 연기, 온라인 개학, 지필고사 생략 등 정상적인 수업이 불가능했던 1학기가 마무리됐다"며 "중학생들은 여름방학 동안 학습 상황에 대한 올바른 진단 평가를 통해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채워나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바른 진단 평가가 이루어져야 2학기 교육과정을 원만하게 이어갈 수 있다"고 부연했다.
수박씨닷컴는 진단평가를 중학교 1~3학년 각 학년별 영어·수학 1학기 진도 범위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문항으로 구성했고, 비상교육의 과목별 출제자가 문제를 출제했다고 전했다.
또한 대표적인 온라인 서점 네 곳(교보문고, 알라딘, 예스24, 인터파크)에서 중학교 학습참고서를 1권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학년별로 인쇄된 문제지가 무료로 제공되며 진단평가 정답과 해설지는 수박씨닷컴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박씨닷컴 관계자는 “상반기에 학습 공백이 불가피해지면서 정상적인 진도학습이 어려웠을 중학생들이 방학 동안 중간 점검을 통해 학습의 빈틈을 메우고 2학기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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