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야 모션베드 수면모드 해줘"... KT, 음성 제어 가능한 IoT 가구 2종 선봬
"지니야 모션베드 수면모드 해줘"... KT, 음성 제어 가능한 IoT 가구 2종 선봬
  • 지태섭 기자
  • 승인 2020.07.2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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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프리미엄 가구, 공간 전문 브랜드 ‘체리쉬’와 손잡고 KT AI 스피커 기가지니로 음성제어가 가능한 ‘모션베드’와 ‘모션커튼’ IoT 가구 2종을 20일 선보였다고 밝혔다.  사진은 모델이 KT와 체리쉬 가구가 출시한 IoT 모션베드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 = KT 제공)
KT가 프리미엄 가구, 공간 전문 브랜드 ‘체리쉬’와 손잡고 KT AI 스피커 기가지니로 음성제어가 가능한 ‘모션베드’와 ‘모션커튼’ IoT 가구 2종을 20일 선보였다고 밝혔다. 사진은 모델이 KT와 체리쉬 가구가 출시한 IoT 모션베드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 = KT 제공)

[베이비타임즈=지태섭 기자] 음성만으로 제어가 가능한 모션베드 및 모션커튼이 나왔다.

KT가 프리미엄 가구, 공간 전문 브랜드 ‘체리쉬’와 손잡고 KT AI 스피커 기가지니로 음성제어가 가능한 ‘모션베드’와 ‘모션커튼’ IoT 가구 2종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모션베드와 모션커튼은 음성만으로 제어가 가능하다. KT AI 스피커 기가지니와 연동해 음성으로 기상, 수면, 침대 무중력, 지정 자세 기억, 코골이 완화, 커튼 개폐 등 다양한 모드를 이용할 수 있다. 예약된 시간에 작동하는 스케줄링 기능도 제공한다.

김채희 KT AI/BigData사업본부장 상무는 “체리쉬의 상∙하체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성 침대인 모션베드에 KT AI 스피커 기가지니를 연동해 편안한 수면은 물론 사용자 체형과 생활 습관에 맞춰 조절해 편안한 자세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KT는 모션베드 기능에 기가지니의 조명 제어, 지니뮤직 재생, TV 제어 기능을 더해 사용자들에게 최적의 수면 환경과 휴식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KT와 체리쉬는 모션베드와 모션커튼 출시를 기념해 체리쉬 고양본점 시그니처 존에 고객 체험공간을 마련했다.

마지막으로 김채희 상무는 “체리쉬와의 협력을 통해 선보이는 모션베드와 모션커튼으로 AI가 고객에게 더욱 친숙해지기 바란다”며 “가구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 AI를 접목해 AI로 고객 삶을 변화시키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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