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기저귀 리베로, 야생동물보호 위한 한정판 에디션 내놔
북유럽 기저귀 리베로, 야생동물보호 위한 한정판 에디션 내놔
  • 송지나 기자
  • 승인 2020.07.1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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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로 야생동물보호 캠페인 리미티드 에디션
리베로 야생동물보호 캠페인 리미티드 에디션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북유럽 기저귀 브랜드 리베로가 야생동물 보호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정판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이번 리베로 리미티드 에디션은 현재 북유럽에서 진행 중인 ‘리베로 Babies for Babies(야생동물 보호 캠페인)’ 캠페인의 일환으로 선보인 제품이다.

기저귀 패키지는 아이들이 자연 환경에서 야생동물과 함께 어우러지는 자연스러운 모습을 연출했다. 기저귀 제품의 앞면과 엉덩이 부분에는 새끼 거북이 캐릭터, 치타 특유의 호피 무늬 등의 디자인을 적용했다.

제품의 앞뒤는 아이의 허리를 포근하게 감싸주는 밴드를 적용했으며, 옆면은 끊어지지 않는 탄력밴드와 함께 무로션 처리로 피부 자극을 낮췄다. 또한 슬림한 두께에도 흡수력이 뛰어나 여름에도 사용하기 좋고, 땀이 차거나 습진이 나는 것을 방지했다.

3~7단계 밴드형으로, 5~9kg 체중의 3단계 소형 사이즈를 사용하는 아기부터 16~26kg 체중의 7단계 특대형 사이즈를 사용하는 유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제품의 사이즈는 일반 리베로 콤포트와 동일해 기존 리베로 기저귀를 사용했다면 같은 단계로 구매를 하면 된다.

리베로에 따르면 리미티드 에디션의 모든 제품은 스웨덴의 안전한 환경에서 생산됐다. 북유럽환경 인증마크(Nordic Eco Label)를 받았으며, 북유럽 아즈마 알러지 협회로부터 노르딕 인증을 받았다.

리베로 관계자는 “이번 한정판 에디션은 좋은 취지의 캠페인에 동참하는 것과 함께, 북유럽 국가 및 일부 아시아 국가에만 출시된 만큼 의미가 있는 제품”이라며 “리베로 리미티드 에디션 제품 구매를 통해 야생동물 보호 캠페인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해당 캠페인에 동참하는 의미로 리베로 코리아는 최근 야생동물보존협회(WCS) 에 1만달러(USD)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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