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국내 대표 임신·출산·육아 박람회인 코베 베이비페어(이하 코베)가 16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이번 코베는 유아교육전이 특별전으로 동시 진행된다. 출산, 육아, 교육상품까지 한 눈에 살펴볼 수 있어 많은 부모 참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참관객과 참가기업 관계자는 전원 마스크를 쓰고 발열 체크를 하며 전시장에 입장했다. 최근 14일 이내 해외여행을 했거나 발열 또는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전시장 입장이 제한된다. 특히 무인등록대(키오스크)를 통해 사람 대 사람 간의 접촉을 최소화했다.

코베 전시 참관객은 “입장단계부터 방역이 철저하게 준비되어 있어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었다. 출산준비와 첫째 아이 교육상담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주말인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코베 베이비페어의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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