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프리미엄 냉장고, 유럽 10개국 평가서 1위
LG전자 프리미엄 냉장고, 유럽 10개국 평가서 1위
  • 서효선 기자
  • 승인 2020.07.1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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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효율 높인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 노크로 냉장고 내부 확인하는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덕분"
LG전자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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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서효선 기자] 프랑스 유력 IT 매거진 ‘레뉴메리끄’는 냉장고 성능평가에서 LG전자의 384리터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에 테스트 제품 중 유일하게 최고 점수인 별 5개를 부여했다. 이 제품은 사용편의성, 냉동능력, 소비전력 등 주요 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14일 LG전자에 따르면 이탈리아 ‘알트로콘스모’, 영국 ‘위치?’, 네덜란드 ‘콘수멘텐본드’, 폴란드 ‘프로테스트’ 등 유럽 주요 소비자잡지가 LG전자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를 성능평가 1위에 올렸다.

LG전자의 384리터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의 384리터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사진=LG전자 제공]

이탈리아의 소비자잡지 ‘알트로콘스모’는 LG전자의 458 리터 프렌치도어 냉장고를 프렌치도어 및 양문형 부문 최고 제품으로 선정했다. 이 제품은 냉장실 냉각속도, 온도유지, 에너지효율 등 주요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LG전자 양문형 냉장고도 스페인 ‘오시유’, 포르투갈 ‘데코 프로테스테’ 등으로부터 최고 제품으로 인정받았다.

LG전자 관계자는 "LG전자 프리미엄 냉장고가 고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은 핵심부품이자 프리미엄 냉장고의 기준으로 자리잡은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 덕분"이라고 밝혔다. 모터가 회전 대신 직선운동을 하는 리니어 컴프레서는 동력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에너지 손실이 적어 일반 인버터 컴프레서보다 에너지 효율이 뛰어나다. 또 모터의 속도를 자유자재로 구현하는 인버터 기술을 적용하고 있어 냉장고를 더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다. 일반 컴프레서에 비해 구조가 단순해 내구성도 뛰어나다.

 

LG전자의 458 리터 프렌치도어 냉장고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의 458 리터 프렌치도어 냉장고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는 또 프리미엄 냉장고에 적용된 ‘노크온 매직스페이스’도 차별화된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노크온 매직스페이스는 신개념 수납공간인 ‘매직스페이스’에 노크해서 화면을 켜는 ‘노크온’을 적용한 기능이다. 고객이 매직스페이스 전면 도어를 노크하면 안쪽 조명이 켜져 보관중인 음식물의 종류와 양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문을 여닫는 횟수를 줄일 수 있어 문 전체를 여닫을 때에 비해 냉장고의 냉기 유출도 줄어든다.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윤경석 부사장은 “혁신적인 성능과 차별화된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냉장고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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