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여의도 국회 후생관 앞마당에서 열린 ‘아프리카 남수단 엄마와 아이들을 위한 희망바자회’에서 강창희 전 국회의장이 바자회 오픈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강창희 전 의장은 축사에서 “남수단하면 이태석 신부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며 “이태석 신부가 ‘보잘것없는 사람을 돕는 것이 곧 나를 돕는 것’이라는 성경 말씀을 지킨 것처럼 바자회에 참석하신 분들이 많은 참여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프리카 남수단 엄마와 아이들을 위한 희망바자회’는 25~26일 이틀간 국회 후생관 앞마당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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