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오동통면…다시마 2개로 이룬 선한 영향력 ‘향후 지속’한다
오뚜기 오동통면…다시마 2개로 이룬 선한 영향력 ‘향후 지속’한다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0.07.0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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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다시마 농가 돕기 ‘지역상생’ 일환
앞으로도 계속 다시마 2개 넣어 판매할 것
오뚜기 오동통면 제품 이미지. (자료제공=오뚜기)
오뚜기 오동통면 제품 이미지. (자료제공=오뚜기)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오뚜기(대표이사 이강훈)는 앞으로도 계속 ‘오동통면’에 다시마 2개를 넣어 판매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완도 다시마 농가를 돕기 위한 ‘지역상생’의 의미를 담았다.

(자료제공=오뚜기)
(자료제공=오뚜기)

최근 오뚜기가 완도 다시마 농가를 돕기 위해 선보인 ‘한정판 오동통면’은 지난 6월11일 SBS 예능 ‘맛남의 광장’ 방송 이후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오뚜기 자사몰인 ‘오뚜기몰’에서도 방송 이틀 만에 재고량이 모두 완판 되는 등 ‘선한 영향력’이 실제화되고 있는 중이다.

오뚜기는 “완도산 청정다시마 2개가 들어있어 더욱 깊고 진한 국물맛”이라는 소비자 호응에 따른 재구매율이 높아지자, 앞으로도 계속 다시마 2개를 넣기로 결정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는 앞으로도 오동통면을 통한 선한 영향력으로 완도 다시마 농가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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