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김완묵 기자] 한국마사회가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보폭을 지속적으로 넓혀 나가고 있다.
마사회 인천부평지사는 7일 밀알복지재단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와 밀알복지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달 중순부터 인천 부평구에 '기빙플러스 갈산역점'을 개설하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가 인건비를 지원하고 밀알복지재단은 취약계층 직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여기서 기빙플러스는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기업으로 수익금 전액을 장애인 고용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는 사회공헌 전문 매장을 전국에서 운영하고 있다.
한편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와 밀알복지재단은 지난해에도 양사 협력으로 '기빙플러스 인천부평점'을 오픈해 취약계층 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베이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