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남수단 엄마와 아이들 돕기 희망바자회 오세요"
"아프리카 남수단 엄마와 아이들 돕기 희망바자회 오세요"
  • 맹성규
  • 승인 2014.06.25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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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망고 나무 제공

 

(사)희망의 망고나무(대표 이광희, 이하 희망고)는 새누리당 류지영 의원과 함께 아프리카 남수단 톤즈 지역 난민들에게 경제·교육문제를 해결해주기 위해 ‘아프리카 남수단 엄마와 아이들을 위한 희망 바자회’를 연다.

바자회 수익금은 남수단 톤즈 지역 가정에 망고 묘목을 심고 복합문화교육센터인 희망고 빌리지를 조성하는데 쓰인다. 희망고는 교육센터, 비즈니스센터, 농업센터로 구성돼 있다. ‘희망고 빌리지’에서는 남성 취업을 위한 목공·건축 수업과 여성 취업을 위한 재봉·영어 수업을 돕는다. 부모들이 직업교육을 받는 동안 아이들 보육과 교육을 함께 책임지도록 유치원도 신설됐다.

국회 후생관 앞 마당에서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LG생활건강, 더 페이스샵, 쌤소나이트, 오휘, 예작, 슈마커, 불스원 등의 후원사와 함께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남수단에 사랑을 전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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