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랑 꽃게랑 입자!”…빙그레, 꽃게랑 활용 패션 아이템 출시
“지코랑 꽃게랑 입자!”…빙그레, 꽃게랑 활용 패션 아이템 출시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0.07.0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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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랑 모양 로고화 ‘꼬뜨-게랑’ 론칭
패션 아이콘 ‘지코’ 모델로 선정
꼬뜨-게랑 모델, 가수 '지코'. (자료제공=빙그레)
꼬뜨-게랑 모델, 가수 '지코'. (자료제공=빙그레)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꽃게랑이 재미있는 패션 아이템으로 재탄생한다.

빙그레는 스낵 브랜드 꽃게랑을 의류 및 패션 아이템으로 재해석한 흥미로운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빙그레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꽃게랑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는 계획. 이를 위한 콘셉트로 꽃게랑의 모양을 로고화한 패션 브랜드 ‘Côtes Guerang(이하 꼬뜨-게랑)’을 론칭하고, 패션 아이콘 지코를 모델로 기용했다.

이와 관련해 빙그레는 꽃게랑 로고를 사용한 티셔츠 2종·반팔 셔츠·선글라스·미니백 2종·로브·마스크를 한정 출시한다.

꼬뜨-게랑의 의류 및 패션 아이템은 오는 7일부터 일주일간 G마켓 ‘슈퍼브랜드위크’에서 꽃게랑을 포함한 기타 빙그레 스낵 제품들과 함께 단독 판매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빙그레는 지난달 25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한데 이어 30일 본편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지코를 모델로 한 본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중독성 있다’ ‘꼬뜨-게랑 소리가 자꾸 귀에 맴돈다’ ‘빙그레 요새 약빨았다’ 등 재미있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빙그레 마케팅 담당자는 “꽃게랑 스낵 모양을 모티프로 제작된 고급진 로고 모양이 MZ세대에게 새롭고 재미있는 브랜드 경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요즘 젊은층에서 유행하는 ‘플렉스(FLEX)’의 일환으로 꼬뜨-게랑(Côtes Guerang) 아이템들이 큰 사랑을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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