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장마철, 반복사용 가능한 제습제 ‘습기락’ 선보여
본격 장마철, 반복사용 가능한 제습제 ‘습기락’ 선보여
  • 백지선
  • 승인 2014.06.24 14:1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락앤락이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반복사용이 가능한 제습제 ‘습기락’을 출시했다.

‘습기락’은 반영구적인 특성을 가진 실리카겔 소재로 만들어졌다. 이 제품은 햇볕이나 전자레인지, 드라이기로 말려서 재사용이 가능해 경제적인 것이 특징이다. ‘실리카겔’은 지구의 지각을 이루는 모래와 같은 성분인 규소로 이루어져 폐기할 경우 환경 오염 걱정이 없다. 체내 흡수가 되 더라도 4~8시간 후 배출된다. 인체와 환경 모두에 무해한 소재여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 사진 설명 = 습기락. 사진 제공 = (주)락앤락.

 


‘옷걸이용’과 ‘다목적용’으로 구성된 ‘습기락’은 친환경 플라스틱 폴리프로필렌(PP) 소재의 케이스에 실리카겔 제습제를 넣어 사용하는 구조다. 케이스에는 내부의 제습제 상태를 볼 수 있는 인디케이터(indicator)가 있어 습기를 머금으면 파란색에서 핑크색으로 변색된다. 변색된 제습제는 말려서 재사용하면 된다. 특히, 햇빛이나 드라이기 건조 외에도 전자레인지에 케이스째로 넣어 3분 동안 가열하면 건조가 완료된다.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탁월한 제습력은 물론 암모니아 및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성분 흡착력도 뛰어나 새집증후군 억제 효과까지 볼 수 있다.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 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쾌적한 실내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습기락’과 함께 락앤락의 합리적인 생활용품 브랜드 ‘P&Q(Price&Quality)’에서도 장마철을 대비해 햇볕과 드라이기 건조가 가능한 ‘P&Q 제습제’를 선보였다. △옷장 속 옷들 사이에 걸어놓을 수 있는 ‘옷장용 제습제’, △수납장 및 습기에 취약한 악기ㆍ카메라ㆍ의약품 등에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제습제’, △장마철 젖은 신발 속에 넣어 사용하는 ‘신발용 탈취제습제’ 등이 있다. 다양한 종류로 구성돼 용도에 따라 선택의 폭이 넓다. 내부의 실리카겔이 평소에는 오렌지색을 띄다, 습기를 먹으면 녹색으로 변한다. 이때 햇볕이나 드라이기로 말리면 재사용이 가능하다.

㈜락앤락은 제습제 출시를 기념해 28만명 회원을 자랑하는 락앤락의 여성 커뮤니티 ‘락앤락 써포터즈(www.bethe1.co.kr)에서 오는 30일까지 ‘장마철 습기 ZERO 프로젝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락앤락 써포터즈 홈페이지 내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를 클릭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총 100명을 체험단으로 선정해 ‘P&Q 제습제’ 3종 세트를 준다. 이 중 베스트 후기로 선정된 10명에게는 완벽한 밀폐력으로 장마철 인기 제품인 ‘락앤락 음식물 쓰레기통’을 증정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