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산부인과, 보건산업대상 우수기술부문 단독수상
최상산부인과, 보건산업대상 우수기술부문 단독수상
  • 지태섭 기자
  • 승인 2020.06.27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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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산부인과, 보건산업대상 우수기술부문 단독수상 (사진 = 최상산부인과 제공)
최상산부인과, 보건산업대상 우수기술부문 단독수상 (사진 = 최상산부인과 제공)

[베이비타임즈=지태섭 기자]  하이푸시술 명가로 알려진 최상산부인과가 지난 25일 열린 ‘2020년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에서 우수기술부문 단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민건강증진과 삶의 질 선진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보건산업 관련 각계 최정상 전문가들이 모여 창립한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은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에서 제정한 시상제도이다. 

하이푸시술을 포함해 자궁경, 경화술 등 비수술치료를 통해 대한민국 보건산업의 발전과 부인과 종양치료계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을 시작으로 매해 수상을 하고 있는 최상산부인과가 올해 수상한 우수기술부문은, 우수한 수술 및 시술기법을 적극 활용해 국민건강에 기여한 병원에게 시상하는 부문이다.

특히 해당 부문은 대한민국 국민보건의 향상과 건강하고 안전한 의료문화를 열어가는 국민의료 평가기관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의 표창으로, 모든 여성들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그리는 최상산부인과의 비전과 맞닿아 있어 그 의미가 크다.

대한민국 보건산업계의 중심 기관인 심평원에서 시상한다는 것 자체가 영광인 해당 표창에 수상을 희망하는 많은 후보군들이 있었지만, 엄격하고 까다로운 공증 과정을 거쳐 최상산부인과만이 유일 수상한 것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최상산부인과는 ‘여성이 건강해야 가정과 사회가 건강하다’라는 사명감을 가진 17년차 산부인과 의사 최동석 대표원장의 하이푸시술, 경화술, 자궁경의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2015년 개원했다.

‘자연주의 비침습적 치료’를 아이덴티티로 자궁·난소 질환 치료에 여성의 몸을 최대한 보존할 수 있는 하이푸시술, 경화술, 자궁경의 비수술적 치료에 집중한 최상산부인과는 오늘날 자궁·난소 훼손이 없는 통합적인 진료를 시행하는 자궁난소보존치료 비수술 특화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아직까지 유일한 자궁근종·자궁선근증의 하이푸시술, 난소낭종·자궁내막종의 경화술, 자궁용종·자궁내막폴립의 자궁경의 3대 비수술 치료가 모두 가능한 병원인 것이 그 반증이다.

최상산부인과의 하이푸시술, 경화술, 자궁경의 3대 비수술치료의 기술력 인증은 비단 보건산업대상 수상에 그치지 않는다.

정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기술·권리·거래 정보를 바탕으로 기업이 보유한 기술의 경제적 가치를 평가하는 정부인증 ‘핵심기술평가’에서 핵심기술 우수기술기업으로 인증을 매년 갱신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상산부인과가 보유하고 있는 하이푸시술·경화술·자궁경의 자궁난소내막 3대 비수술치료는 국가적 기술경쟁력 및 기술사업 역량의 우수성을 인증받고 있는 것이다.

환자중심주의, 자연주의 보존치료의 진료철학을 지키며 비수술의 길을 묵묵히 달리고 있는 최상산부인과는 2020년 5월 12일 기준, 하이푸시술 2125건, 경화술 2056건, 자궁경 1000건의 자궁·난소 3대 비수술 5000례 돌파라는 기록을 갱신했다. 이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보존치료계의 기념비적인 일이라 할 수 있다.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부인과 초음파 2018년도 교과서 개원의 중 유일한 공저자(부인과초음파, 2018년 개정판 교과서)이자 국내외 다양한 학술단체에서 의사 및 의료인을 대상으로 한 강연의 연자로, 수술실 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최상산부인과 최동석 대표원장과 최상산부인과의 다음 걸음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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