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쇼핑] 이마트 오징어와 롯데마트 신비복숭아
[오늘의 쇼핑] 이마트 오징어와 롯데마트 신비복숭아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0.06.2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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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징어’ 옛말...이마트, 냉동보다 싸진 생(生)물 오징어 판다

이마트가 25일(목)부터 7월 1일(수)까지 일주일간 국산 생오징어(100g 내외) 5마리를 7900원에 선보인다. 한 마리당 가격이 1580원으로 작년 6월 이마트 오징어 평균 판매가격이 마리당 3280원인 것을 고려하면 약 51% 저렴한 수준이다.

특히 이번 ‘생(生)오징어’ 행사 가격은 ‘냉동 오징어’보다도 가격이 저렴하다. 이마트 냉동 오징어(280g 내외) 1마리 판매 가격은 4,980원으로 100g 환산 시 1778원이다.

이마트는 "생오징어를 저렴하게 선보일 수 있는 이유는 올해 생오징어 어획량이 급격히 늘었고, 이로 인해 가격이 크게 내려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강원도 환동해본부는 오징어 어획이 늘어난 이유로 동한난류에 따라 강원도 연안 수온이 오징어가 살기 좋은 17~18도로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여름은 복숭아의 계절! 롯데마트에서 만나는 신비복숭아와 황도복숭아

롯데마트가 복숭아의 계절 여름을 맞아, 6월 25일(목)부터 국산 '신비복숭아'와 '황도 복숭아'를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지난 5월말 선보인 하우스 '신비복숭아'가 전년보다 매출이 약 30% 신장했다.

'신비복숭아'는 주산지가 경북 경산으로, 겉은 '천도 복숭아'처럼 단단하고, 과육은 '백도 복숭아'처럼 하얗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가격은 1팩(800g)에 9980원이다.

그동안 늦여름에만 만나볼 수 있던 '황도 복숭아'는 올해는 더 이른 시기에 만나볼 수 있다. 롯데마트는 25일부터 청도, 의성 지역의 '미황 황도 복숭아'를 7월부터는 임실 지역의 '그린 황도 복숭아'를 판매한다. '황도 복숭아'는 1팩(4~7입)에 1만18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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