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 엘리니티’ 23일 1순위 청약...경쟁률은 얼마나
삼성물산 ‘래미안 엘리니티’ 23일 1순위 청약...경쟁률은 얼마나
  • 김완묵 기자
  • 승인 2020.06.22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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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48가구 대단지, 전용면적 51~121㎡ 475가구 일반분양
3.3㎡ 당 평균 분양가 2745만원, 전용 85㎡ 초과 추첨제 50%
삼성물산 래미안 엘리니티 투시도

[베이비타임즈=김완묵 기자] 서울 동대문구 용두6구역 재개발로 들어서는 삼성물산 ‘래미안 엘리니티’가 1순위 청약을 앞두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업계에서는 이 단지가 브랜드 파워를 갖춘 데다, 입지가 우수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22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래미안 엘리니티는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해당 지역 접수를 받는다. 래미안 엘리니티 3.3㎡당 평균 분양가는 2745만원이다. 전용면적 85㎡ 이하는 100% 가점제, 전용면적 85㎡ 초과는 가점제 50%와 추첨제 50%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삼성물산은 공식 홈페이지에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하고 있다. 입지를 비롯해 래미안 엘리니티 단지개요, 분양안내, 입지∙평면, 홍보영상 등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래미안 브랜드에 걸맞은 사물인터넷(IoT)과 연계된 첨단 시스템 시연, 동대문구 최초 커튼월룩으로 구성된 차별화된 외관, 아나운서가 설명하는 안내 영상 등으로 사이버지만 실물을 보는 것과 같이 돋보인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래도록 래미안 아파트 분양을 기다려온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많은 데다 내집 마련 기회를 노리는 3040세대의 관심도 끊이질 않고 있다”며 “입지, 상품 등에도 호평이 이어지고 있어 청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래미안 엘리니티는 동대문구 용두6구역 재개발로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1층, 16개동, 총 1048가구 대단지다. 이 중 전용면적 51~121㎡ 47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신설동역(지하철 1∙2호선∙우이신설선), 제기동역(1호선)이 모두 도보로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다. 게다가 이마트(청계천점), 홈플러스(동대문점), 롯데백화점∙롯데마트(청량리점) 등이 반경 2km 안에 자리한다. 대광초(사립), 용두∙종암초, 성일중, 대광중, 대광고(자율형사립고), 용문고 등으로 통학이 가능해 교육 여건도 좋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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