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는 ‘유성’…자아실현 추구하는 Z세대 열망 담아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힙합 아티스트 ‘빈지노’와 함께 글로벌 탄산음료 브랜드 ‘마운틴듀’의 한정판 아티스트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마운틴듀 한정판 에디션은 유명 래퍼이자 ‘아이앱 스튜디오’ 아트 디렉터로 활동 중인 빈지노와의 디자인 협업을 통해 출시됐다. 특히 본인이 좋아하는 것을 추구하고 즐기는 Z세대와의 브랜드 연관성과 친밀도를 강화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빈지노는 ‘유성(Shooting Star)’을 주제로 각자의 개성을 존중하고 자아 발견과 실현을 추구하는 Z세대의 열망을 마운틴듀 패키지 디자인에 담아냈다.
디자인은 ▲기성세대를 의미하는 별과 달 ▲오프로드 차를 타고 마운틴듀를 즐기고 있는 Z세대 ▲자아실현에 대한 열망을 뜻하는 산 정상의 발자국 등의 요소로 구성했다. 아울러 굵은 선과 네온 그린 컬러를 활용해 마운틴듀의 브랜드 개성도 드러냈다.
향후 롯데칠성음료는 SNS 및 유튜브 채널 콘텐를 통해 제품 슬로건이기도 한 ‘네온의 짜릿함! 마운틴듀!’를 적극 알린다는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마운틴듀 한정판 에디션이 젊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힙합 동아리 및 크루(Crew)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힙합과 마운틴듀와의 연관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베이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