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아동권리보장원에 마스크 15만장 기부
남양유업, 아동권리보장원에 마스크 15만장 기부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0.06.17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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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서비스 제공하는 시설 종사자 위해 사용 예정
지난 16일, 아동권리보장원-남양유업 간 마스크 전달식이 진행됐다. (사진제공=아동권리보장원)
지난 16일, 아동권리보장원-남양유업 간 마스크 전달식이 진행됐다. (사진제공=아동권리보장원)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아동권리보장원(원장 윤혜미)은 지난 16일 남양유업(회장 홍원식)의 사회공헌 브랜드인 ‘남양 Care&Cure’로부터 기부받은 성인용 덴탈마스크 15만장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스크 전달식은 남양유업 ‘백미당’의 홍콩 파트너 기업인 ‘에이드리언 청’ 회장이 남양유업을 통해 마스크 100만장을 한국에 기부하면서 성사됐다. 기부된 마스크 100만장 중 15만장이 ‘아동권리보장원’으로 전달된 것.

이번에 전달된 마스크 15만장은 전국 지역아동센터 및 학대피해아동 보호시설 등의 종사자들에게 고루 배분될 예정이다.

아동권리보장원 윤혜미 원장은 “코로나19의 확산과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무더위에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덴탈마스크’ 수요가 높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남양유업의 이번 마스크 기부가 시설 종사자들이 ‘아동’을 위한 서비스제공에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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