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상하이 CSR 우수기업 대상서 ‘고객만족부문 우수상’수상
락앤락, 상하이 CSR 우수기업 대상서 ‘고객만족부문 우수상’수상
  • 백지선
  • 승인 2014.06.2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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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주)락앤락

 


㈜락앤락은 중국총괄 본부인 ‘상해락앤락무역유한공사’가 지난 19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제1회 상하이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우수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고객만족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상하이 CSR 우수기업 대상’은 주상하이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주최하고 코트라, 무역협회, 화동지역 한국상회 연합회가 후원한다. 상하이를 포함한 화동지역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의 CSR 활동을 독려하고 촉진하고자 노사ㆍ인권, 환경, 동반성장, 고객 만족, 사회공헌 등 총 5개 분야의 우수 기업을 선정해 시상했다.

‘상해락앤락무역유한공사’는 이번 시상식에서 ‘고객만족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상해락앤락무역유한공사’는 중국 현지 소비자의 일상생활과 건강에 밀접하게 연관된 생활소비재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고객과의 다양한 소통창구를 확보하고 수렴된 의견들을 토대로 즉각적이고 체계적으로 개선안을 강구해 나가며 고객만족에 앞장서 왔다.

특히, 공식 홈페이지, 온라인 쇼핑몰, 전화상담, 방문상담, 중국판 SNS인 웨이보와 웨이신까지 활용 가능한 전 채널을 열어두고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 또 중국 정부에서 운영하는 ‘소비자불만신고센터(消费者申诉举报中心)’와 연계해 해당 기관에 접수되는 모든 락앤락 관련 소비자 불만 사항 또한 즉각적으로 처리하고 있다.

‘상해락앤락무역유한공사’는 이렇게 수렴된 소비자 불만을 해결하기 위해 전 협력업체 관계자 및 담당자가 정기적으로 모여 품질개선대책회의를 통해 소비자 불만을 공유하고 개선안을 마련한다. 소비자 집단심층면접(FGI)을 통해 예측 가능한 고객불만사항들을 사전에 찾아내고 현재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상해락앤락무역유한공사’는 최근 5개월간의 불량제품 교환율이 전년 동기대비 약 40%까지 떨어졌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락앤락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 정유엽 이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고 하면 기부 또는 봉사활동만을 떠올릴 수 있는데, 제품 안전과 소비자의 권익을 증진시키는 것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중 하나다”며 “고객의 목소리를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한 이정표로 생각하고 고객만족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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