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최고 9.54대 1 청약 경쟁...오피스텔 불구 '높은 호응'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최고 9.54대 1 청약 경쟁...오피스텔 불구 '높은 호응'
  • 김완묵 기자
  • 승인 2020.06.17 10:3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투시도

[베이비타임즈=김완묵 기자] 현대건설이 동대문구 청량리동 미주상가B동을 개발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이 지난 16일 청약결과 평균 3.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의 최고 청약경쟁률은 1.5룸 형태로 구분돼 있는 2군으로 9.54대 1을 기록했으며 원룸형으로 이뤄진 1군도 2.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현대건설은 이날 결과에 대해 많은 공급물량에 비해 우수한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는 평가를 내렸다.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오피스텔은 1군과 2군 중복 청약이 불가능함에도 뛰어난 입지조건과 향후 미래가치에 대한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이 이어지며 단시간에 마감했다”며 “앞서 오피스텔보다 먼저 분양한 상업시설이 단기간 완판을 이룬 만큼 오피스텔도 단기간 완판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은 지하 7층~지상 20층 규모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20~44㎡ 규모의 오피스텔 총 954실과 상업시설 및 공공업무시설(동주민센터)로 구성된다. 단지 내에는 청량리동 주민센터, 자치회관, 동대본부 등 기존 동주민센터 시설과 문화·복지 관련 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청사도 들어설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청량리역’과 인접하고 있는 청량리역은 현재 도시철도 지하철 1호선, 경의중앙선, 분당선, 광역철도 강릉선KTX, 경춘선ITX까지 총 5개의 철도노선이 지난다. 이 단지에서는 청량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향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이하 GTX)B·C노선을 비롯해 SRT북부연장, 강북횡단선, 면목선 등 5개의 철도노선이 추가 착공 및 개발 예정으로 있다. 이에 따라 서울 동부권 최대 교통요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단지 주변으로 생활 인프라도 풍부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등 쇼핑, 문화시설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청량리역 주변으로 형성된 다양한 상업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청량리종합시장, 경동시장, 동대문세무서, 동대문경찰서, 서울성심병원 등의 각종 생활 인프라를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반경 2km 내에 다수의 공공기관과 대형병원을 비롯해 서울시립대, 고려대, 경희대 등 5개 대학이 위치하고 있어 임대수요가 풍부할 전망이다. 업무 중심지인 시청, 용산, 광화문 등으로도 이동이 용이한 만큼 직장인 수요까지 아우를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현대건설은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중도금 50% 무이자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19일 당첨자 발표, 22~25일 4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