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지태섭 기자] 아들의 '황제 군복무' 논란에 휘말린 최영 나이스그룹 부회장이 사임했다.
나이스홀딩스는 16일 최영 나이스그룹 부회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한다고 대표이사(대표집행임원) 변경건에 대해서 공시했다.
최 부회장은 2012년 나이스홀딩스 부사장으로 합류해서 2015년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지난해 12월부터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최 부회장이 내려놓은 나이스홀딩스 대표이사직은 이현석 나이스홀딩스 경영기획본부장이 맡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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