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되었던 등교수업이 시작되면서 등하교 시 아이들의 보행안전을 위한 스쿨존 교통안전 지도 및 캠페인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북유럽 핀란드 기원 브랜드 루미세이프가 선보이고 있는 교통안전용품이 교육청, 지자체, 학교 및 관련기관에서 사고 예방 활동을 위해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루미세이프 측에 따르면 충청남도 천안교육청에서는 5월 등교가 시작되자 루미세이프의 교통안전반사경을 천안 지역 전체 학교에 배부하여 각 학교의 아이들에게 전달했다.
또 서울시 도봉구청에서도 등교 실시와 동시에 관내 초등학교에 구매 지원을 통해 교통안전반사경을 아이들에게 배부했다.
루미세이프 교통안전반사경은 야간 300미터 전방에서도 운전자가 인식할 수 있도록 핀란드에서 제작된 제품이며, 실제 교통사고율을 90%이상 감소시킨 통계가 있다.
이밖에도 충남 금산군청에서는 루미세이프의 또 다른 교통안전용품인 칼라 가방안전덮개를 제작하여 처음 학교에 등교하는 관내 초등학교 1학년생 전원에 착용케 했다.
루미세이프 관계자는 “최근 늘어나고 있는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 대책으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관계 기관의 예방 활동 뿐 아니라 어린이 보호구역인 스쿨존에서 운전자의 안전운행에 대한 노력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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