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재난예방국민운동본부 15일 창립 토론회 개최
감염재난예방국민운동본부 15일 창립 토론회 개최
  • 이성교 기자
  • 승인 2020.06.15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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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재 취임식과 함께 서울시 25개 구청·보육원에 방역물품 전달

[베이비타임즈=이성교 기자] 감염재난예방국민운동본부(총재 오길록)는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감염재난예방’을 위한 토론회 및 총재 취임식을 개최한다.

감염재난예방국민운동본부는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각종 감염병과 재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예방책을 마련해 국민건강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설립됐다.

지난해 9월부터 각계 전문가들 중심으로 TF팀을 구성하고 준비기간을 거쳐 5월 1일 업무를 개시한 감염재난예방국민운동본부는 각종 감염병과 관련한 연구와 복지, 교육을 통한 民, 官, 産의 조화롭고 초당적인 협력체계의 마련을 목적으로 출범했다.

국민운동본부는 이날 감염예방을 위한 토론회와 함께 총재 취임식을 갖고 감염예방 물품을 서울시내 25개 구청과 보육원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국민운동본부 총재로 취임하는 오길록 총재는 “열과 성을 다해 앞으로 닥쳐올 재난을 예방하고 감염재난 피해를 줄여나가도록 지금까지의 경험을 살려 헌신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오길록 총재는 재경 해남중고등학교 총동창회장, 해남항일독립운동 추모사업회장, 재경해남군향우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민주동지회 회장을 맡고 있다.

국민운동본부 임원으로는 홍승길 명예총재, 한인식 이사장, 권명상 연구원장, 류성춘 사무총장, 김영미 사무처장, 권익동 총괄사업단장이 맡는다.

감염재난예방국민운동본부 임원 명단.
감염재난예방국민운동본부 임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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