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최주연 기자] 공적마스크 공급이 중단되고 다음달 7월부터 민간 유통으로 돌아갈 전망이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지난 1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마스크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정 총리는 식약처 등 관계부처에 “현재 마스크 수급이 어느 정도 안정되고 있어 공적마스크 공급량을 축소하고, 소비자들이 시장경제원리에 따라 원활하게 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정례브리핑에서 “마스크 수급과 민간 유통 물량 배정, 가격관리 등 개선방안을 협의해 조속히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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