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비씨플레이비, 어린이 직업 체험프로 제작 MOU 체결
엠비씨플레이비, 어린이 직업 체험프로 제작 MOU 체결
  • 백지선
  • 승인 2014.06.20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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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9일 키자니아 서울에서 (좌측부터)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박영범 원장, (주)엠비씨플레이비 진현숙 대표이사, MBC 김철진 편성제작본부장이 한국 방송 사상 최초의 어린이 직업 교육 프로그램 ‘드림키즈’에 대한 제작 및 전략적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엠비씨플레이비는 MBC, 한국직업능력개발원과 키자니아 서울에서 어린이 직업 교육 프로그램 ‘드림키즈’의 콘텐츠 제작 및 전략적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지난 1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엠비씨플레이비는 자사가 운영하는 키자니아 서울의 탄탄한 스토리텔링 기반의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를 활용해 MBC와 함께 한국 방송 사상 최초의 어린이 직업 교육 프로그램 ‘드림키즈’를 제작 중이다. ㈜엠비씨플레이비, MBC,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공동으로 체결한 이번 MOU는 ‘드림키즈’ 제작에 있어 어린이 진로 탐색 교육의 전문적 지식을 유기적으로 결합, 보다 질 높은 콘텐츠 생산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궁극적으로 에듀테인먼트 사업을 선도하는 협력 모델을 구축하자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특히 글로벌 프리미엄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의 우수한 콘텐츠와 MBC의 방송 제작 기술력,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직업능력개발 연구사업 노하우 결합은 향후 ‘드림키즈’ 방송 영상물의 교육적 활용을 위한 보급과 유통 부문에서 높은 시너지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엠비씨플레이비 진현숙 대표는 “진로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에 발맞춰 엠비씨플레이비 키자니아 서울은 MBC와 함께 어린이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제작하기로 했다”며 “이번 3자간 협력 체결이 프로그램의 완성도와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더 나아가 어린이 진로 교육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양해각서 체결식에 참석한 MBC 김철진 편성제작본부장은 “금번 MOU 체결을 통해 완성도 높은 어린이 대상의 전문적인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박영범 원장은 “어린이들이 ‘드림키즈’를 통해 자신의 꿈과 끼를 키우는 진로 직업 체험의 시간을 보다 많이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가지고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드림키즈’는 ㈜엠비씨플레이비가 운영하는 키자니아 서울과 MBC가 합작해 선보이는 국내 최초의 어린이 직업 체험 프로그램. 꿈을 찾아 떠나는 어린이 직업 탐험대 6인의 리얼 직업 체험기를 그리는 ‘드림키즈’는 오는 7월 1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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