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김완묵 기자] 대우건설이 경기 수원시 정자동에서 선보인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이 아파트에 이어 오피스텔도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12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0~11일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오피스텔 청약을 진행한 결과 460실 모집에 총 1만4463건이 접수돼 평균 31.44대 1로 전 타입 청약을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84㎡OA 거주자우선 접수 기준 55.11대 1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지하철1호선·신분당선 화서역 더블 역세권 입지에 단지 옆에 대형 상업시설이 예정돼 수요자들 관심이 뜨거웠다” 며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전실 전용 84㎡ 구성에 4BAY-판상형 아파트급 평면을 적용한 것이 수요자들의 호응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기 수원시 정자동에 짓는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은 지하 3층, 지상 최고 41층, 5개 동, 전용면적 84~189㎡ 아파트 665가구에 오피스텔 460실 등 총 112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오피스텔 당첨자 발표는 오는 16일이며, 계약은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앞서 진행한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아파트 청약은 특별공급을 제외한 총 452가구 모집에 1만8262명이 몰리며 평균 40.4대 1로 1순위 당해에서 마감된 바 있다. 아파트 정당계악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저작권자 © 베이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