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역 초역세권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12일 모델하우스 열어
청량리역 초역세권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12일 모델하우스 열어
  • 김완묵 기자
  • 승인 2020.06.1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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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조감도

[베이비타임즈=김완묵 기자] 현대건설이 서울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미주상가 B동을 개발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이 오는 12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11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0층 규모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20~44㎡ 규모의 오피스텔 총 954실과 상업시설 및 공공업무시설(동주민센터)로 구성된다. 특히 오피스텔은 선호도가 높은 원룸형 타입과 최근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는 분리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원룸형 타입은 전용면적 20~21㎡ 820실(전용면적 20㎡ 96실, 전용면적 21㎡ 724실)로 구성되며, 분리형 타입은 전용면적 34~44㎡(전용면적 34㎡ 32실, 전용면적 41㎡ 64실, 전용면적 44㎡ 38실)로 총 134실이다.

단지 내에는 청량리동 주민센터, 자치회관, 동대본부 등 기존 동주민센터 시설과 문화·복지 관련 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청사도 들어설 예정이다.

이 단지와 인접해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청량리역은 현재 도시철도 지하철 1호선, 경의중앙선, 분당선, 광역철도 강릉선KTX, 경춘선ITX까지 총 5개 철도노선이 지난다. 뿐만 아니라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C노선을 비롯해 SRT북부연장, 강북횡단선, 면목선 등 5개의 철도노선이 추가 착공 및 개발 예정으로 있다. 이런 덕분에 청량리역은 서울 동부권 최대 교통요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여기에 60여 개 버스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청량리역 환승센터가 인접해 교통편의성이 뛰어나다. 서울의 대표적인 업무지구인 종로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약 10분 내에 접근이 가능하며,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 진·출입이 용이해 차량을 이용한 광역 이동 역시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 주변으로 생활 인프라도 풍부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등 쇼핑, 문화시설이 도보권에 위치하며, 청량리역 주변으로 형성된 다양한 상업시설을 이용할 수도 있다. 청량리종합시장, 경동시장, 동대문세무서, 동대문경찰서, 서울성심병원 등의 각종 생활 인프라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반경 2km 이내에 다수의 공공기관과 대형병원을 비롯해 서울시립대, 고려대, 경희대 등 5개 대학이 위치하고 있어 임대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보인다. 업무 중심지인 시청, 용산, 광화문 등으로도 이동이 용이한 만큼 직장인 수요를 아우를 수 있을 전망이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시중 유동자금이 풍부한 현재 아파트에 대한 정부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만큼, 여기서 빗겨난 ‘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은 안정적인 투자처로 최적화된 상품”이라며, “게다가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춘 미주상가 개발의 시작이 알려지면서 상업시설의 단기간 완판에 이어 오피스텔에 대한 문의전화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은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중도금 무이자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모델하우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입장 전 개인정보 수집 및 방역 소독을 필수로 실행한다. 일정은 16일 청약 접수가 이뤄지며, 19일 당첨자 발표, 22일~25일 4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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