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케어, “이유식 유리 공병, 이렇게 활용하세요!”
푸드케어, “이유식 유리 공병, 이렇게 활용하세요!”
  • 송지나 기자
  • 승인 2020.06.1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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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케어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이유식 공병 활용 사례 사진. 유리 공병에 수제잼과 청을 담았다.
푸드케어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이유식 공병 활용 사례 사진. 유리 공병에 수제잼과 청을 담았다.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국내최초 유리병 이유식 푸드케어의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유리공병 활용법’이 눈길을 끌고 있다.

푸드케어는 당일 제조한 이유식을 유리병에 충진해 배송하는 이유식 브랜드로, 환경 호르몬으로부터 안전한 ‘유리병’ 용기 때문에 이용하는 고객들이 많다. 하지만 아기에게 이유식을 먹이고 난 후 생기는 유리 공병이 ‘버리기는 아깝고, 활용하기는 막막한’ 고객들의 의견이 있었다.

이에 푸드케어는 ‘공병활용법’이라는 게시물로, 유리 공병 활용 아이디어를 공유한 고객들의 사진을 모아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공병을 활용하는 방법으로 수제 잼이나 청을 담아 주변에 선물하는 방법, 아기의 오감놀이를 위한 장난감 등으로 활용한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아기가 지금까지 먹은 이유식 병을 모두 잘 모아두었다가 아기 돌잔치에 온 하객들에게 답례품을 담아 나누어 주었다는 사례도 있었다.

푸드케어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이유식 공병 활용 사례 사진. 유리 공병을 오감놀이를 위한 아기 장난감으로 활용했다.
푸드케어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이유식 공병 활용 사례 사진. 유리 공병을 오감놀이를 위한 아기 장난감으로 활용했다.

푸드케어 관계자는 “종종 유리병을 버리기 너무 아까워 수거하면 안 되냐는 문의가 들어오는데, 그럴 때마다 당사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기 위해 항상 새 유리병에 이유식을 제조하기에 폐기하시기를 안내드리면서도 마음이 무거웠다”면서 “공병 활용법을 공유해주시는 고객들이 있어 자료를 모아 게시물로 만들었더니 아이디어 공유도 되고, 반응이 좋아 기쁘다”고 말했다.

아울러 푸드케어 관계자는 디퓨저나 캔들은 ‘안전확인대상 생활화학제품’으로, 주변에 선물하는 용도라도 별도의 시험기관 승인이 필요할 수 있으니 활용 시 참고하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푸드케어는 서울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직배송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당일 만든 이유식을 24시간 이내 배송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푸드케어 이유식은 공식 홈페이지나 각 지역별 이유식 카페 등 매장을 통해 정기 배송 신청 및 1일 이용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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