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 의원, 배달앱-자영업 상생을 위한 방안마련 토론회 참석
허영 의원, 배달앱-자영업 상생을 위한 방안마련 토론회 참석
  • 이성교 기자
  • 승인 2020.06.10 15:5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21대 총선 공약으로 춘천시 공공 배달앱 플랫폼 구축 공약
- 공공배달앱 구축 등 소상공인·자영업자 부담 경감을 위한 노력 지속 필요
허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춘천, 철원, 화천, 양구(갑))

[베이비타임즈=이성교 기자]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허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춘천, 철원, 화천, 양구 갑)이 9일 2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배달앱-소상공인·자영업의 바람직한 상생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했다.

토론회는 을지로위원회 위원들과 전국가맹점주협의회, 민간 배달앱 서비스 제공 사업자가 참석한 가운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배달앱 서비스 제공자의 상생을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가맹점주협의회는 배달앱과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상생과 지속가능한 플랫폼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당사자간 사회적 합의기구 구축 및 의무적 협의 의무 부과 ▲플랫폼 중개사업 사업자 정보공개제도 도입 ▲소비자 정보를 상품 또는 용역 제공자에게 제공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배달앱-소상공인·자영업의 바람직한 상생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
배달앱-소상공인·자영업의 바람직한 상생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

허영 의원은 21대 총선 공약으로 공공배달앱 플랫폼 구축을 통한 공정한 시장질서를 약속했고, 현재 춘천시는 1회 추경예산에 소상공인을 위한 공공배달앱 구축비용 1억 5,000만원을 편성했으며 올해 하반기 시범운영울 거쳐 내년부터 공공배달앱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으로 공약이 순조롭게 이행되고 있다.

허영 의원은 “배달앱을 통해 소비자는 보다 쉽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지만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과도한 수수료와 광고비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히며 “지난 총선에서 춘천시 공공배달앱 구축을 공약했으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지만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부담 경감을 위한 노력은 계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