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이성교 기자] 횡성한우가 10일 서울 세종호텔에서 열리는 ‘2020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 시상식에서 참석하여 6년 연속 대상을 받는다.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상은 국내시장에서 선두를 꾸준히 지키는 제품,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지역특산품 등을 선정한다.

횡성군은 1995년 횡성한우 명품화사업 기본계획을 수립 추진하여 1999년 강원한우경진대회 고급육 부문 최우수상, 2004년 축산물브랜드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시작으로 2005년부터는 각종 대회에서 대상을 휩쓸었고, 지금까지 1위의 타이틀을 놓치지 않고 굳건히 지키고 있다.

신구선 축산지원과장은 “올해 횡성한우 고품질 연구용역을 통해 우량암소를 선발ㆍ육성하여 고품질 쇠고기를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는 등 다각적이고 체계적으로 한우산업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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