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 평등 지지한다" 구글도 美 전역 달군 인종차별 철폐 운동 동참
"인종 평등 지지한다" 구글도 美 전역 달군 인종차별 철폐 운동 동참
  • 지태섭 기자
  • 승인 2020.06.0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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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지태섭 기자]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은 지난 5월 25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파우더호른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아프리카계 미국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George Floyd)가 경찰에 의해 체포되던 중 경찰의 과잉 대응으로 질식사당한 사건이다.  해당 사건으로 인해 미국 전역에서 추모와 함께 인종차별 철폐를 위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글로벌 대표 IT 기업 구글 역시 인종 평등을 위한 지지의 목소리를 보냈다.

(사진 = 구글 메인 홈페이지 갈무리)

6월 9일 기준, 구글의 메인 페이지에서는 "우리는 인종 평등과 그 가치를 추구하는 모든 사람들을 지지합니다"라는 문구를 확인할 수 있다. 최근 인종 차별을 철폐하고 사회의 다양성을 존중하자는 'Black Lives Matters(BLM)' 운동이 확산되는 가운데, 글로벌 대표 IT 기업 구글 역시 이번 움직임에 동참하는 것.

한편,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이 미국을 넘어 전 세계에 충격을 가져다 주면서 글로벌 각국의 IT 및 게임사들도 'BLM'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나이언틱, 마이크로소프트, 넥슨 아메리카 등 다양한 기업들이 인종 차별 철폐를 지지하고 사회적인 움직임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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