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부쩍 가까워진 여름을 반영하듯 전국 곳곳에 위치한 해수욕장들 역시 개장 소식을 알리고 있다. 전라남도에서 바다를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여행지인 여수는 시원한 바다 풍경은 물론 다양한 관광지를 갖추고 있어 매 시즌마다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여수 밤바다’라는 노래 한 구절 속 바다 풍경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여수 해상케이블카’, 동백나무 숲이 가득 펼쳐져 빨간 꽃을 가득 볼 수 있는 ‘오동도’, 돌산대교와 여수 시내 풍경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돌산공원’, 가는 곳마다 포토존인 ‘고소동 벽화마을’ 등 다양한 관광지들이 사람들을 매료시키며 여름에 떠나기 좋은 지역으로 통한다.
아울러 여수는 오랜 시간 자리를 지켜온 다양한 음식점들이 즐비하게 구성돼 있는 지역이다. 바다에서 직접 잡아 올린 다양한 해산물 등을 활용한 요리들이 지역의 명물로 통하며 여수 여행 시 가볼 만한 여수 횟집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그 중 사계절횟집은 여름을 맞아 랍스터 한 마리와 회가 함께 제공되는 ‘하모샤브샤브세트’를 선보인다. 갯장어인 ‘하모’는 7~8월이 제철로 육수에 데쳐 먹는 하모샤브샤브로 먹을 경우 한약재로 우려낸 국물과 함께 하모의 영양소가 만나 몸을 보하는 보양식으로 안성맞춤이다.
해당 메뉴 외에도 킹크랩, 붕장어, 대게, 감성돔 등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전 메뉴 주문하는 손님들에게는 새우, 멍게, 해삼, 전복, 산낙지, 초밥, 낙지 호롱 등 싱싱한 해산물을 포함해 돌산 갓김치, 튀김 등 30여 가지 이상의 반찬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