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바나나맛우유, 아이유와 함께하는 ‘지구를 지켜바나나’ 캠페인 실시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아이유와 함께하는 ‘지구를 지켜바나나’ 캠페인 실시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0.06.0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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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바나나맛우유 “아이유와 함께 지구를 지켜바나나!”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캠페인…‘친환경’ 메시지 담아
‘환경의 날’ 맞아 ‘분바스틱 2차 크라우드 펀딩’ 계획
빙그레 바나나맛우유의 친환경 캠페인 '지구를 지켜 바나나'와 함께하고 있는 가수 아이유. (자료제공=빙그레)
빙그레 바나나맛우유의 친환경 캠페인 '지구를 지켜 바나나'와 함께하고 있는 가수 아이유. (자료제공=빙그레)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빙그레가 아이유와 함께 '지구 함께 지키기'에 나선다.

빙그레(대표이사 전창원)는 바나나맛우유의 새로운 프로모션으로 친환경 캠페인 ‘지구를 지켜바나나’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캠페인 모델로는 아이유를 기용했다.

‘지구를 지켜바나나’ 캠페인은 친환경과 관련된 메시지를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캠페인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는 캠페인 인스타그램 계정 #지구를지켜바나나(@eco_danji)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빙그레 마케팅 관계자는 “환경 문제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모두에게 친숙한 바나나맛우유와 아이유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환경 보호 메시지를 재미있게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빙그레는 매년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분바스틱 2차 크라우드 펀딩’을 계획하고 있다.

‘분바스틱’은 빙그레가 글로벌 환경기업 테라사이클과 협업해 만든 아이디어 상품. 바나나맛우유 공병을 100% 재활용해 만들었다.

'분리배출이 쉬워지는 바나나맛우유 스틱'이라는 의미의 분바스틱은 페트병에 부착된 라벨과 뚜껑링을 손쉽게 자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지난 4월 네이버 해피빈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실시한 분바스틱 캠페인은 시작한지 3주만에 준비 수량 4천여개를 모두 소진, 조기 마감된 바 있다. 이 때 발생한 수익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NGO 환경보호단체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분바스틱 2차 펀딩은 앞선 1차보다 6천여개를 더 늘린 1만여개 분바스틱 수량으로 시작한다. 이번 수익금 역시 전액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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