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 청약 경쟁률 양호...조기 완판되나
금호산업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 청약 경쟁률 양호...조기 완판되나
  • 김완묵 기자
  • 승인 2020.06.0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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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김완묵 기자] 금호산업이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에서 선보인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 아파트가 평균 7.73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한 것으로 밝혀졌다.

3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일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708가구 모집에 총 5475명이 청약을 접수하면서 평균 7.73대 1, 최고 9.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 별로는 전체 7개 타입 중 전용 84㎡A가 337가구 모집에 3220명이 몰리며 최고 경쟁률인 9.55대 1을 기록했다. 전용 114㎡도 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끌었다. 이 밖에 최상층 펜트하우스로 공급한 전용 174㎡는 8대 1, 전용 231㎡는 4대 1을 각각 기록했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대구에 첫선을 보이는 ‘금호어울림’ 브랜드 아파트로 일대 최고 36층 높이 펜트하우스 등 차별화된 고급 주거단지로 꾸며져 수요자들 관심이 뜨거웠다” 며 “다사역 초역세권에 초등학교가 단지와 인접해 있는 등 입지가 우수해 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지하 3층, 지상 최고 36층, 8개 동, 전용면적 59~231㎡, 아파트 869가구, 오피스텔 76실 등 총 94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 당첨자 발표는 오는 9일이며 정당 계약은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다.

다만 오피스텔은 3일 청약을 받는다. 견본주택 방문을 통해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단일 전용면적 84㎡, 76실로 구성됐으며, 계약은 5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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