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비대면서비스 고객호평으로 사용량 증가
삼성화재, 비대면서비스 고객호평으로 사용량 증가
  • 지태섭 기자
  • 승인 2020.06.01 11:4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성화재, 비대면서비스 고객호평으로 사용량 증가 (사진 = 삼성화재 제공)
삼성화재, 비대면서비스 고객호평으로 사용량 증가 (사진 = 삼성화재 제공)

[베이비타임즈=지태섭 기자] 삼성화재는 최근 언택트 수요가 증가하며 비대면서비스 사용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실제로 홈페이지, 모바일 앱 등 삼성화재 비대면 채널의 4월 방문자는 30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삼성화재가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비대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온 결과이다.

삼성화재 보험 가입 고객이라면  ▲ 계약내용 확인 ▲ 증명서 발행 ▲ 계약변경 ▲ 보험료 납입/환급/해지 ▲ 보험금 청구 ▲ 대출 등 주요 업무를 온라인을 통해 스스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지속적으로 확대해온 비대면서비스인 '셀프 업무처리'는 4월 한달간 65만건 이상의 업무가 처리되어 작년 월 처리건수인 42만건 대비 55%가 증가했다.

삼성화재가 지난해 12월말 오픈한 '셀프 보장분석' 역시 고객들의 관심이 이어지며 지난 4월까지 7만명이 이용했다. '셀프 보장분석'은 각 보험사에 가입한 자신의 보험가입 현황을 한 눈에 확인해 부족한 보장을 보완하거나 불필요한 보험료를 줄이는 데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삼성화재의 대표적인 비대면 서비스인 '스마트링크 서비스'도 사용량이 증가했다. '스마트링크 서비스'는 고객에게 보내는 카카오알림톡이나 문자메시지에 링크를 포함시켜 원하는 서비스에 바로 접속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특히, 작년 12월 선보인 '자동차 보상 스마트링크 서비스'는 5개월 만에 월 20만 건 가까이 이용할 만큼 대표서비스로 자리잡았다. 이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자신의 스마트폰을 통해 ▲보상 관련 정보 및 안내 확인 ▲서류 제출 ▲합의서 작성 ▲정보 동의 ▲렌터카 신청 등의 다양한 업무처리를 직접 편리하게 할 수 있다.

삼성화재 홈페이지 관계자는 "삼성화재 비대면서비스의 확대에 따라 고객 만족도가 높아지는 한편, 많은 업무가 대체되면서 회사의 생산성 역시 크게 향상되었다" 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들을 먼저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