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콜드’ 복숭아·사과 출시
롯데칠성음료 ‘콜드’ 복숭아·사과 출시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0.05.30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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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선호하는 과일 1·5위, 복숭아·사과
100% 과즙 함유해 고유의 풍부한 맛·향 살려
신규 출시된 델몬트 콜드 복숭아, 사과. (자료제공=롯데칠성음료)
신규 출시된 델몬트 콜드 복숭아, 사과. (자료제공=롯데칠성음료)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과즙 100%’ 신선 냉장주스 델몬트 콜드 복숭아·사과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들은 22년 연속(1999~2020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주스 부문 1위로 선정된 바 있는 ‘델몬트’의 제조 노하우가 담긴 주스다. 기존의 콜드 오렌지·포도에 이어 출시됐다.

롯데칠성음료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2018년 식품소비행태조사 통계보고서’에서 한국인이 선호하는 과일로 사과와 복숭아가 각각 1위·5위를 차지한 점에 주목해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두 제품 모두 1L 용량으로 출시했다.

먼저 델몬트 콜드 복숭아는 국내에서 시판 중인 RTD(Ready To Drink) 냉장주스 최초로 100% 복숭아 과즙을 함유, 복숭아 특유의 향과 달콤함을 살린 제품이다.

델몬트 콜드 사과는 엄선된 국내산 사과로만 만들어 신선하면서도 풍부한 사과향을 맛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여섯 겹의 종이로 구성된 친환경 포장재 ‘TPA 팩’을 패키지로 사용해 외부의 햇빛이나 산소의 흡수를 최소화했다.

또 주스 과즙을 무균 충전하고 제품을 저온 상태로 유지해 유통 및 판매하는 ‘콜드 체인’ 시스템을 적용, 신선도와 품질 안전성을 높인 점도 특징이다.

패키지는 프리즘에서 모티프를 얻어 고안된 팔각형 모양의 세련된 형태로 제작해 그립감을 한층 높였으며, 디자인은 싱그러운 색감의 복숭아와 사과가 나무에 탐스럽게 달린 이미지를 형상화해 신선한 과일 주스임을 강조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델몬트 빈티지 유리잔이 포함된 기획 패키지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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