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셀러레이터 전문기업 강쎈, '군산 청년창업캠퍼스 2기' 프로그램 성황리 종료
액셀러레이터 전문기업 강쎈, '군산 청년창업캠퍼스 2기' 프로그램 성황리 종료
  • 이봉수 기자
  • 승인 2020.05.27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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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도 막지 못한 청년 창업 열정…안산시 최초 엑셀러레이터 전문기업

[베이비타임즈=이봉수 기자] 경기도 안산시 최초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주)강쎈은 ‘전북 청년창업캠퍼스 2기’ 사업을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도 성황리에 종료했다.

스타트업 창업지원과 지역기반 창업 지원을 위한 창업공간 ‘스페이스 쎈‘을 운영하고 있는 액셀러레이터 전문기업 ㈜강쎈 (대표이사 강달철)은 전라북도 군산시 ’군산청년뜰‘(센터장 안태욱)이 창업지원을 하고 있는 ‘군산 청년창업캠퍼스 2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3개월간 청년들의 창업의 열기로 성황리에 성과보고회를 마쳤다.

본 사업은 군산시에서 지원하고 ‘군산청년뜰’에서 운영하는 군산의 청년창업가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2기)으로서 총 23개 팀이 BM진단, 전문가인터뷰, 통합 멘토링, 창업교육, 마지막으로 모의데모데이 성격인 성과보고회까지 완료하였다.

예기치 않은 코로나19로 오프라인 진행이 어려운 가운데 군산청년뜰과 ㈜강쎈은 멘토링과 창업교육을 온라인으로 변경 진행하면서 청년창업가들 지원을 멈추지 않고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무엇보다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참가팀 모두가 끝까지 따라와 주었다. 이중 3개 팀에 대해 (주)강쎈은 사업성도 중요하나 창업가의 역량, 기업가정신 그리고 진정성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투자의향서를 전달하였다.

㈜강쎈 강달철 대표는 “지역경제를 살리고 코로나19와 같은 예기치 않은 위기속에도 창업은 지속되어야 하고 창업지원은 더 적극적으로 지원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전문엔젤 1호인 강달철 대표는 경기도 안산지역에 민간 중심의 창업지원을 위한 3개의 창업보육공간, 코워킹 스페이스, 교육세미나, 미팅룸 등의 시설로 구성하여 '스페이스 쎈'을 운영하고 있다. 입주기업은 공간 공유와 함께 창업교육, 전문가 멘토링, 개발 지원, 시드투자, 자금조달 연계 등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강쎈의 사업분야는 크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지역기반의 소셜벤처와 소상공인 지원을 중심으로 지역의 창업가 및 스타트업, 다문화 및 새터민, 이주노동자 등 창업과 창업교육 지원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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