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칠성사이다 70주년’…롯데칠성음료, 보훈청과 업무협약
‘6.25·칠성사이다 70주년’…롯데칠성음료, 보훈청과 업무협약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0.05.2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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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 문화 확산 위한 ‘민관 협력’ 사회공헌활동
6월 ‘칠성사이다 스트롱 호국보훈 에디션’ 선보일 것
롯데칠성음료와 서울지방보훈청이  6.25 및 칠성사이다 출시 70주년 관련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와 서울지방보훈청이 6.25 및 칠성사이다 출시 70주년 관련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서울지방보훈청과 함께 서울 용산구 보훈청에서 ‘6·25 및 칠성사이다 출시 70주년 기념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1950년 6.25전쟁 발발 당시부터 지금까지 70년간 나라를 위해 희생한 영웅들을 추모하고, 같은 해 선보인 칠성사이다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민관협력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협약식을 진행했다.

특히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칠성사이다 판매수익금 중 일부인 1억 5천만원을 후원금으로 전달하기도 했다. 후원금은 저소득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한 아이시스 생수 정기배송 등 복지 지원과 62570 PEACE 온라인콘서트 등 기념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오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칠성사이다 스트롱 호국보훈 에디션’ 120만개를 한정판으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한정판은 제품 라벨에 군용 위장 무늬인 카모플라쥬(Camouflage) 패턴을 넣어 차별화했으며, 호국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6·25 70주년 슬로건 ‘기억’, ‘함께’, ‘평화’ 문구도 담아냈다.

또 국민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국가수호 현충시설인 ▲한강방어 백골부대 전적비 ▲현봉학 박사동상 ▲백마고지3용사의 상 ▲해병대 104고지 전적비 등 4곳의 홍보를 위한 QR코드를 넣은 것도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6·25 70주년과 칠성사이다 70주년의 공통된 의미를 통해 평화의 70년을 기억하고자 스페셜 에디션 제품을 출시했다”며 “올해 6월은 70주년 칠성사이다 스트롱 구매를 통해 6·25 참전 호국 영웅의 복지 지원 사업에 동참할 수 있는 뜻깊은 달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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